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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의 꿈

전수남 0 220 0

      이팝나무의 꿈

 

                      예목/전수남

 

만백성(萬百姓)이 바라는 꿈들이 모여

한 공기 가득 고봉으로

흰 쌀밥을 눌러 담았으니

 

마음속의 풍요 결실로 이어지는

쾌지나칭칭나네어깨춤이 들썩이는

여망의 횃불 대풍년을 일궈내리.

 

(2025.5.16.)

사진 : 조희순작가님(감사드립니다.)13f8df14c34d2b879ff63ecf3ac26856_1747863660_94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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