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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을 여는 마음(4)

전수남 0 112 0

  새 길을 여는 마음(4)

 

                예목/전수남

 

청운의 꿈을 꾸며 보낸

젊은 날의 열정

무엇이 되기보다

삶의 과정이 더 중요하기에

뿌리 깊은 나무가 되고 싶은

새날을 향한 희원 변함이 없는데

 

비바람 눈보라에도 굳건한

숲을 이루고 싶은 열망

어울림의 세상

맑은 향기가 세상을 아우를 터

우리가 가는 길 올곧은 마음이

창창한 앞길을 열리라.

 

(2025.6.11.)

사진 : 이남주작가님(감사드립니다.)ff91a624e7d3caabfb4b90cf692227a2_1750284290_23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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