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강 전수남 자 0 97 0 06.26 07:22 그리움의 강 예목/전수남 사랑앓이로 가슴 아파해도열정을 쏟은 만큼더 찬연히 빛나는꽃 같은 시절 청춘은 가도윤회의 생은 내일로 이어지고 인연의 강을 넘고 넘어서도인생길 뒤안길에는세발자전거를 타던 아련한 기억 같은폐추니아 붉은 꽃물결 따라 어른거리는아스라한 그리움이 여울집니다. (2025.6.17.)*사진 : 김강회시인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