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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18)
전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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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07:47
사랑의 길(18)
예목/전수남
울고 웃고 동고동락하며
‘로사’ 당신 이름으로 이룬 삶
주름진 얼굴에 스민 세월만큼
만면에 인자함도 가득하네.
생사를 넘나든 풍진(風塵) 인생살이
황하코스모스가
가을햇살에 황금빛으로 물들듯
어진 미소로 세상을 다 품었구려.
(2025.10.22.)
*사진 : 로사님(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