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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이승은 4 1933 1

점 하나


따스한 햇살 아래 지그시 눈 감고
그리움을 노래합니다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너의 얼굴 그리며
마음의 점 하나 찍습니다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마음에
돌 하나 던져놓고 아프게 합니다
어쩌라고 어쩌라고
얼마나 기다려야
내 마음 그대에게 보여줄까
알면서 애타게 하는 마음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당신 마음 두드리고 있는 걸

승은이가 

4 Comments
전수남 2019.04.30 16:59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질것이라
아마도 그마음 님께서 알아주겠지요.
화요일 오후 좋은 시간 되세요.
이승은 2019.05.08 13:38  
네 ~~두드려 보지만
너무 멀리있어 소리를 못 듣나봐요
좋은날 보내세요
조만희 2019.04.30 22:12  
그리움의 깊이가
바다처럼 깊어지는가 봅니다
품으면 품을수록
자꾸만 빠져드는 그리움은
어쩌지 못하기에
가슴이 더욱 아련하네요
이승은 2019.05.08 13:39  

그리워서 불러도 대답없고
허공에서만 맴맴 도네요
좋은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