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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조만희 0 142 0
낙엽 / 조만희


누군가 불러 줄 

변변한 이름 하나 없이
넌 그렇게
한평생을 묵묵히 살아왔구나

그 숱한 설움
흔들리는 바람에 씻어내고
잔잔한 노을에
그리움 띄워 보내주던 너

내 가슴에 담아 둔
너의 이름 부를 기회도 주지 않고
이제는 네가
내 그리움 싣고 떠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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