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춤을 춘다 조만희 자 0 39 0 03.23 20:58 꽃이 춤을 춘다 / 조만희절대로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견고한 겨울 탑이어느 한순간와르르 무너져 내린다마음의 빗장이 풀리면마치 이 세상도마지막이 될 것이라는두려움과 공포속에서참고 견디어 온 세월마른 나무 가지 끝에봄의 숨결이 파고들면심폐소생술이라도 한 듯너도 나도꽃이 춤을 춘다#꽃이_춤을_춘다 #겨울 #빗장#세월 #숨결 #심폐소생술#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