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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에

양희순 0 489 0

따스한 봄날에 / 양희순



꿈이 샘솟는 계절, 봄!


오솔길에서 만난 나무, 벌레,

새, 풀, 부식물 등

많은 어울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마음의 위안을 주듯이,

솟구치는 울림들이 시어로 탄생하여

삶의 희로애락을 그려내었습니다.


세상을 따뜻이 감싸 안아 주는

詩 오솔길에 문학愛

만인에게 마음으로 동행하는

다정한 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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