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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독백(獨白)

양희순 0 463 0

그리움의 독백(獨白) / 양희순



사랑으로 가슴에 피어나

추억 속의 져버린 행복 꽃 한 송이


그리움이 서러움 되어

흐르는 눈물이

밤 하늘에 별을 숨게 한다.


웃을 수 없는 지난날들은

세상과의 둑을 만들고

홀로 새까맣게 타버린

그리움 속의 눈물은

언제쯤 지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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