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양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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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1:25
어머니 / 양희순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이 메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그 이름!
아~ 어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직 삶이 더 남아있거늘
한번 떠나면 다시 못 올
멀고도 먼 그 여행길
무엇이 그리도 급하여
그렇게 가셨습니까?
그리운 그 이름,
잊으려 한들 잊을 수 있겠습니까?
가슴속 깊은 곳엔
추억과 눈물만이 남았습니다.
슬픔, 눈물, 아픔, 고통 없는
밝은 빛의 먼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