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향연 김미숙(려송) 가 0 12 0 04.07 07:40 려송/김 미숙 가지가지 저마다 싹튼연둣빛의 맑음 대로봄비의 촉촉함 머금은홍도화의 붉은 사랑으로 까치 부부의 일편단심에남심과 여심의 설렘까지 색들의 어우러진 향연에무력한 몸과 맘이 살아충만한 삶으로 이루어져 아름답고 고운 미소 담아 일필휘지의 화폭을 채운 수채 화가로 태어납니다 *정작 저는 삐뚤게 올라온 사랑니를 발치 후 통증에 시달리는 봄밤입니다 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