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 김영준 가 0 225 0 2020.12.04 13:02 해탈(解脫) 進木/김영준해맑은 햇살은 물 위를 찰랑이며 내 모습 비친다아무런 생각 없이 욕망의 먼지들을툭툭 털어버린다한 길 물속에 비친너의 모습 아이를 닮은 나를 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