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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싶은 하나
가지고 싶은 하나月花/홍 현정서서히 빛을 여는 어둠 꽃밤하늘 별들 분주히 밤샘을 위해달 빚을 겹겹이 두릅니다하룻길 서둘렀던 그림자밤비에 지워 질까 잠 못 들고창가에 젖어 드는 긴 한숨어떻게 살아낼 까 참, 고민입니다모나지 않으려는 삶의 곡선사랑의 두 얼굴 동그랗게 다듬으며차분하게 진정시켜 봅니다살다 보면 부질없는 것에시간을 축내는 어리석음을되풀이하다 보면 …
홍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