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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지 않은 내 안에 나
똑같지 않은 내 안에 나月花/홍 현정삶은 복잡 미묘한 것 같아도아주 간단하게 단순하지 않던가요감성의 구조엔 군더더기 없는바싹 마른 입술의 메마름 같아도순탄하다가도 순간 뒤집어지는풍랑의 배처럼 예지가 어렵습니다모순의 바람은 고장 난 나침반한 바퀴 도는 저울의 무게처럼당신의 무게는 사실 정말 모릅니다다만 정직한 저울은 믿지요별스러운 여름을 보냈습니다살다 살다 …
홍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