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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달력의 행복
12월 마지막 달력의 행복月花/홍 현정봄날 팡 터진 꽃망울보다찬서리 몰고 온 겨울이 더, 좋다엿가락 늘어지는 한여름수박화채의 시원한 그 아삭함보다김 모락모락 나는 어묵 국물 한 모금꿀꺽 마시는 순간 아! 이 맛이야그 진한 삶의 맛 시린 손끝잊게 해 주는 의사 선생님이니까팔월 땡볕 얼음 동동 냉차보다발 동동 입김 호호 종이컵 커피연애하는 느낌, 마지막은 늘 …
홍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