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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3)
겨울바다(3) 예목/전수남쫓기듯 살아온 삶에 지친이들마음이 외로운 이들겨울바다에 가보라시린 해풍의 삭막함을 넘어서가슴으로 전해지는 외침존재의 의미를 깨우치라하네.아무도 찾아주지 않아도휑한 적막 속에도누가 알아주지 않아도지켜야할 가치그대가 세상의 중심이라고상처받은 마음 위로해 준다네,(2021.12.6.)*사진 : 노영주 작가님(감사드립니다)
전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