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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리/ 門下새해 一月 一日 밤옥이야 금이야적막을 깨고 태어나던 날아무런 기척의 소리도어머님의 몸부림도난 듣지도 알아채지도 못했다고생했네떡두꺼비 금두꺼비 만드느라정말 고생이 많았네난 아버지의 다독거림도어머님의 흐느낌도듣지를 못했다아버님이 떠나시던 날너무나도 슬펐다옥도 못되고 금도 못되고떡두꺼비 금두꺼비도 못되어죄송하다고,,,한 가지는 분명히 말씀드렸다따뜻한 …
정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