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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
옛 추억 / 유화외로운 달빛 밤을 보낸쓸쓸한 가을 그리고 다시 온혹독한 겨울 눈보라 속에미시령 고개를 넘고 넘어느닷없이 사랑은 찾아 왔다.사랑은 그렇게 요구없이 왔다.그 이후 세상을 살아가면서난 그 무엇도 절절하지 않았다.그것 외에는 어떤 말이라도살아가는 일 시원섭섭해도뒤가 가벼워야 앞길이봄길이 하늘하늘 할 터라고그러나 어찌된 것인지이 세상 쓰는 시의 말들…
유병화